반도건설,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4 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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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과 원건설이 재개발하는 청주 사직3구역 조감도.

반도건설,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반도건설은 원건설과 함께 최근 열린 청주시 사직3구역 조합원 임시 총회에서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원건설은 앞으로 이 지역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29개동, 총 1천813가구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3천600억원이다.

오는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을 진행하며 2020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동탄2신도시나 대구 등지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잇달아 성공하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며 "앞으로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사업성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골라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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