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천800명 규모 인사 단행…부행장 4명 발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4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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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천800명 규모 인사 단행…부행장 4명 발탁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IBK기업은행(권선주 행장)이 14일 1천800명 규모의 승진·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세홍(부산울산경남사업본부), 임길상(충청호남사업본부), 조헌수(리스크관리그룹), 황영석(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4명이 새 부행장으로 발탁됐다.

또 지역 영업에서 능력을 입증한 지역본부장 9명이 새로 보임됐다.

기업은행은 "부행장과 지역본부장급을 대거 발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 맞춰 스마트금융부의 핀테크사업팀을 핀테크사업부로 확대하고 글로벌사업부 내에 중국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프로젝트금융부에는 인프라금융 전담팀을 추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고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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