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유럽에 법인 설립…북미·유럽시장 공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4 14:48:28
  • -
  • +
  • 인쇄


다음게임, 유럽에 법인 설립…북미·유럽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 법인 '다음게임 유럽'을 세우고,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법인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다음게임은 이를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김민성 다음게임 유럽 지사장은 "현재 본사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럽 현지 인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035720] 자회사인 다음게임은 작년 8월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에서 분사했다. 이후 작년 12월 '검은사막'을 출시하는 한편 게임포털 운영, PC방 사업,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