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권 정기세일…인천-호놀룰루 56만원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진에어는 국내외 18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을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선별 왕복 항공권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6만600원, 인천∼괌 26만4천5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5천800원, 인천∼오사카 16만5천100원, 인천∼방콕 23만9천원, 인천∼홍콩 17만7천400원 등이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 하반기 진마켓은 오는 9월 1일부터 2016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17개 노선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호놀룰루 노선까지 모두 18개 노선의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은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진에어는 하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인천∼호놀룰루, 인천∼방콕 노선 등 국제선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는 역경매, 우리카드·신한카드로 최소 20만∼3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와 호텔 제휴 이벤트도 펼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하와이 내 호텔, 쇼핑, 레스토랑, 렌터카 업체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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