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사흘째 상한가…신세계도 반등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4일 사흘째 상한가를 쳤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29.70% 오른 13만1천원에 거래됐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발표일인 1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로써 지난 9일 6만원으로 거래를 마친 주가는 현재 배 이상 오른 상태다.
한편 면세점 입찰 경쟁에서 밀려 주가가 곤두박질 치던 신세계[004170]와 SK네트웍스[001740] 주가도 이날 반등에 나섰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69% 오른 21만1천원에 거래돼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도 1.87% 오르면서 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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