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현대차 후원으로 양파 45% 할인판매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협중앙회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15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으로 농협은 현대차로부터 2억원을 후원받아 오는 16∼26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400t을 시중 가격보다 45% 싸게 내놓는다. 3㎏ 망을 3천500원에 판다.
최근 고온과 가뭄으로 양파 가격 급등이 우려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현대차와 손잡고 이 같은 상생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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