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삼성, 갤럭시노트5 8월중순 출시 추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2 2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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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삼성, 갤럭시노트5 8월중순 출시 추진"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삼성전자가 당초 올가을로 예정됐던 '갤럭시노트 5'의 출시 시점을 오는 8월 중순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12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정보기술(IT)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새 '아이폰' 출시 전에 삼성전자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새 갤럭시노트에 "숨 쉴 여유"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2월에 갤럭시 스마트폰, 9월에 갤럭시노트'라는 출시 주기를 설정했지만, 애플이 지난해 9월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의 '아이폰6 플러스'를 내놓으면서 삼성의 출시 주기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를 희석시켰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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