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변호사에게 듣는 생활 법률지식 '법문화강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2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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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변호사에게 듣는 생활 법률지식 '법문화강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함께 판사와 변호사가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소개하는 '법시민강좌'를 2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법문화강좌는 서울중앙지법이 2012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시청에서 나눠서 열린다.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열리는 첫 강의에서는 서울중앙지법 전지원 부장판사가 '주택·상가 임대차와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강의는 이후 내년 4월27일까지 매달 넷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세금 관련 법률 문제와 금전 거래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친족이나 상속 관련 법률 분쟁, 형사사건의 일반적 처리 절차 등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seoul.scour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02-2133-6677) 또는 서울중앙지법 총무과(☎ 02-530-1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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