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각료 "이달말 TPP 대략적 합의 가능성 70%"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0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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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담당상(AP.연합뉴스.자료사진)

日각료 "이달말 TPP 대략적 합의 가능성 70%"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의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담당상은 이달말 협정에 대략적으로 합의할 가능성이 70%라고 전망했다.

아마리 TPP담당상은 9일 도쿄 도내에서 행한 강연에서 "28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협상 참가) 12개국의 각료 회의가 열린다"며 "여기에 대략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지금으로는 70%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TPP에 몇개국이 더 참여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TPP 협상의 열쇠를 쥔 미국과 일본은 9일 도쿄에서 실무협의를 재개해 쌀과 자동차 부품 등 양국간 잔여 쟁점에 대한 절충점 찾기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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