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등 14개사 성실무역업체 공인증서 받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0 09:40:29
  • -
  • +
  • 인쇄

골든블루 등 14개사 성실무역업체 공인증서 받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골든블루 등 부산지역 14개 업체가 관세청으로부터 성실무역업체(AEO) 공인증서를 받았다.

관세청 부산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지난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세관 대회의실에서 성실무역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인증서를 받은 업체는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부산롯데호텔, 천일정기화물자동차, 골든블루, 유니온, 칸, 한독하이드로릭, 휴엠케이, 관세법인 드림,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등이다.

해동합동관세사무소, 네슈라항운, 맥스피드, 해강운수, 부관훼리는 재공인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수출입 물품검사가 대폭 생략되고 신고 자동수리비율이 높아지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상호인정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맺은 상대국에서도 통관 절차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국내 AEO 공인업체 수는 부산세관 관할 141개사를 비롯해 모두 691개사에 이른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