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언어로 만나는 '2015 한국 생활 가이드북'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2015 한국 생활 가이드북'이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10일 8개 관계부처와 함께 제작한 '2015 한국 생활 가이드북'을 다누리 포털(www.liveinkorea.kr)과 다누리 앱에 공개했다.
2009년 처음 나온 '한국 생활 가이드북'은 올해 기존 10개 언어에 라오어·우즈베크어·네팔어를 추가해 모두 13개 언어로 제작됐다.
이 책은 기본적인 우리나라 소개와 함께 체류 및 국적 취득, 사회보장제도, 취업, 건강과 의료, 문화 등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주택 특별공급 제도, 청소년 국제교류,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다누리 포털과 다누리 앱에서 파일 형태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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