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재단, 올해 85개 사회복지재단에 24억 지원금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올해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85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고 2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공모사업은 발달장애, 노노(老老)케어, 취약계층 자립,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515개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재단은 4단계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85개 기관을 선정하고, 총 2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재단은 1977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개인재산을 내 설립한 재단으로 산하에 서울아산병원을 운영 중이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사회복지, 의료복지, 장학, 학술연구 등의 사업에 총 2천4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