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네트웍스 등 3개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에이제이네트웍스와 동일제강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는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현대종합상사[011760]도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2000년 설립된 에이제이네트웍스는 컴퓨터 및 사무용 기계장비 임대업을 하는 회사로, 작년에 매출액 1천942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각각 올렸다.
동일제강은 1959년 설립돼 냉간압연 및 압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천222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기업분할을 추진 중인 현대종합상사는 상품종합 도매업체로 무역사업·자원사업 부문과 브랜드사업·신사업 부문을 분리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10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변경 및 재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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