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년법조인 해외 장기인턴 기회 주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8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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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년법조인 해외 장기인턴 기회 주선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법무부는 대한변호사협회, 세계한인변호사회와 추진한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해외 장기인턴 면접을 주선한다고 8일 밝혔다.

법무부는 국내 신규 변호사가 늘어 경쟁이 심화하고 우리 기업의 외국진출이나 투자가 증가하면서 법조인의 해외진출과 국제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9월부터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여기서 10개월간 국제법무 전반을 배운 1기 수료자 중 영어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청년법조인에게 외국 로펌이나 한국 로펌 국외 사무소 등의 장기인턴(3개월∼1년)을 위한 면접 기회가 부여됐다. 합격 여부는 이달 하순께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을 포함한 '청년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 1기의 수료식은 8일 오후 7시 대한변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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