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더워…일부 지역 35도 넘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8 0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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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양강도 혜산시 주민들이 압록강변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북한날씨> 흐리고 더워…일부 지역 35도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북한의 낮 최고기온이 20∼35도로 어제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서해안과 북부 내륙의 대부분 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고온현상도 나타나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33, 20

▲ 중강: 구름조금, 32, 10

▲ 해주: 흐림, 30, 30

▲ 개성: 흐림, 27, 30

▲ 함흥: 구름많음, 26, 20

▲ 청진: 구름많음, 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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