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기관協, 베트남 유학생 유치 전략 논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6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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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기관協, 베트남 유학생 유치 전략 논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한대협)는 오는 9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유치 전략과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19차 하계 워크숍을 연다.

연합뉴스와 김천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각 대학의 한국어 교육기관 대표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베트남 출신 유학생 현황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그에 따른 한국어 교육 기관의 전략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트란안뿌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이 베트남 정부의 유학생 정책을 소개한 뒤 조항록 상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이 효율적인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방안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2부에서는 출입국관리소 관계자가 유학생 비자 발급과 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소개가 이어진다.

한대협은 외국인과 재외동포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2006년 출범했다. 현재 140여 대학의 한국어 교육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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