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 코엑스서 산업안전 전시회·콘서트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6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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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코엑스서 산업안전 전시회·콘서트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48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6일 열리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준홍 경인양행 공장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24명의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를 시상한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산업안전 유공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흘려 일한 숨은 영웅들"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국민,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6일 오후에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모델 유승옥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안전과 관련된 특강을 하는 '안전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7일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알아보는 '안전 퀴즈쇼'가 펼쳐진다.

6∼9일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200여개 업체가 1만여점의 산업안전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린다. 보호구 착용, 체지방 측정 등의 체험 기회와 안전 관련 UCC 상영,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시회 홈페이지(www.safety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감정노동 연구 현황과 전망' 등 22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9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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