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바일 사진대전' 인기…2만6천편 출품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LG전자[066570]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4 출시 이후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에 총 2만6천건이 넘는 사진작품이 출품됐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LG[003550]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작품을 응모하면 이를 심사해 상을 주는 행사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천335건으로 작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수상 경쟁률은 1천200대 1을 기록했다.
사진대전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 모드'를 활용해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찍은 사진을 출품했다.
LG전자는 이 가운데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사진대전 홈페이지(http://www.lgg4mobilephoto.co.kr/web)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공개했다.
올해 행사의 1, 2, 3등 수상자는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 2매)을,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는다.
심사를 맡은 오중석 사진작가는 "이번 모바일 사진대전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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