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양계장 화재…병아리 4만6천여마리 죽어
(충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5일 오전 8시 25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김모(66)씨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6천여 마리가 죽었다.
이날 불은 700여㎡의 비닐하우스 양계장 두 채도 모두 태워 4천1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전기시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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