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생 발대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5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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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생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K-ICT 전략과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제6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K-ICT 전략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전략을 말한다. 앞으로 5년간 9조원을 투입해 2020년 ICT 분야에서 성장률 8%, 생산 240조원, 수출 2천1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게 목표다.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SW 개발 역량과 창의력, 열정을 가진 연수생을 선발해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대 가장 높은 7.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기 연수생은 모두 100명으로 성별로 보면 남자가 86명, 여자가 14명,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5명, 10대가 15명이다.

6일부터 약 1년간의 교육 과정에 돌입하는데 이들 가운데 최종적으로 3팀(9명)만 인증을 받게 된다. 또 우수 창업희망팀 5팀도 선발해 팀당 3천만원의 창업 지원금도 제공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의와 혁신의 유전자를 가진 우리 젊은이들이 SW 분야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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