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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A=연합뉴스DB) |
구드욘센도 중국 품으로…스좌장FC 입단 계약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노장 아이두르 구드욘센(37)이 중국 슈퍼리그의 스좌장FC에 입단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4일 구드욘센이 스좌장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드욘센은 2000년부터 2006년 사이 잉글랜드 명문 첼시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떨친 선수다. 이 기간 첼시에서 186경기에 출전해 54골을 터뜨렸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도 3년간 몸담았으며 이후 그리스, 벨기에 등지에서 '저니맨' 생활을 했다.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79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했다.
스좌장은 지난 시즌 갑급리그(2부 리그) 2위를 기록해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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