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함께 국내 최고 직업체험 테마파크 오세요"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키자니아는 멕시코·일본 도쿄(東京)·포르투갈 리스본·영국 런던 등 세계 16개국 19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2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첫 선을 보였다.
키자니아 서울은 현재까지 350만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만 3∼16세 자녀는 ▲ 승무원·조종사 ▲ 의사 ▲ 경찰관 ▲ 앵커 ▲ 배우 ▲ 외교관 ▲ 요리사 ▲ DJ ▲ 디자이너 ▲ 모델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시즌마다 새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이기도 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오픈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24시를 재현한 '응급 의학 센터', 고고학자가 돼 유물 발굴과 보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문화재 발굴 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러 가지 직업을 선택해서 일을 하고 그 대가로 급여도 받는다.
이 돈으로 키자니아 롯데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수도 있으며 키자니아 산업은행에 저금도 한다. 은행에 저금하면 이자도 받는다. 놀이를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와 사회를 배우게 된다고 키자니아는 설명했다.
키자니아 서울은 삼성전자·대한항공·이마트·롯데백화점·오뚜기·풀무원·국세청·수자원공사·국방부 등 50여개의 기업·관공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린이에게 생생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를 만들고 국방부의 특수부대요원이 돼 군사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벤츠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키자니아는 7월 24일까지 비가 오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비 오는 날엔 키자니아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일에 강수량이 5mm이상이면 4인 가족(어른 2명·어린이 2명) 40% 할인권을 입장일 다음 날 문자로 발송한다.
비 오는 날에는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LED(발광다이오드) 별빛우산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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