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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의 창조성 깃든 광고는…뉴욕페스티벌 시상식 (여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3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뉴욕페스티벌은 미국 클리오광고제,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중국 상하이·항저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뉴욕페스티벌에서는 텔레비전, 라디오, 영화, 잡지, 신문 등 각 분야의 광고 5천여점이 5일까지 전시·상영된다. 2015.7.3 zorba@yna.co.kr |
세종의 창조성 깃든 광고는…뉴욕페스티벌 시상식 열려
세계 3대 광고축제 3일 폐회…시사회 등 5일까지 이어져
(여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숨쉬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광고축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시상식이 3일 마이클 오르크 뉴욕페스티벌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썬밸리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오르크 회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수상 작품 가운데 우리나라 광고 대행사 및 제작자, 학생 등 20명이 출품한 39개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세종창조상은 한국광고영상제작자협회 회장 임인규 감독 등 2명이 수상했다.
지난 1일 개막한 뉴욕페스티벌은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공식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감했다.
여주시는 그러나 주말을 이용해 뉴욕페스티벌이 열리는 썬밸리호텔과 여주도자세상 등을 방문할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시회와 시사회, 상영회 등은 5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뉴욕페스티벌이 여주를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도시로 정진하는 첫걸음이 됐다"며 "천혜의 환경을 갖춘 여주가 영화제로 인해 세계적 휴양지로 거듭난 프랑스 칸처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은 미국 클리오광고제,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중국 상하이·항저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뉴욕페스티벌에서는 텔레비전, 라디오, 영화, 잡지, 신문 등 각 분야의 광고 5천여점이 전시·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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