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토종' 현대엘리베이터, 2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확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1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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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토종' 현대엘리베이터, 2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확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대표 한상호)는 승강기업계의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의 2차 협력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외국계 기업이 득세한 승강기 업계에서 유일한 국내 토종 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8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술교육원 개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동반성장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 본사에 건축 중인 교육원(연면적 975.50㎡, 지상 5층)에서는 연간 3천500명의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2차 협력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상생결제시스템이다. 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이 발행하는 외상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2·3차 협력사가 상생매출채권 범위 내에서 대출 이용을 자유롭게 해주는 시스템인데 이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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