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70개국 83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알바니아 추가
알바니아 국영뉴스통신사와 협정…7개국 7개사와 국가홍보 교류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대표 박노황)가 알바니아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 콘텐츠 교환 협정을 맺으면서 뉴스 교류 국가를 70개로 늘렸다.
연합뉴스는 1일 알바니아 국영뉴스통신사인 ATA(Albanian Telegraphic Agency)와 영문 및 불어 뉴스, 사진 콘텐츠 교환 협정을 체결했다.
연합뉴스는 경제, 문화, 여행, 예술, 역사 등 한국 홍보 관련 콘텐츠를 ATA를 통해 알바니아 현지에 배포하는 국가 홍보뉴스 교류도 하기로 했다.
이 협정에 따라 연합뉴스가 제작한 한국 홍보 기사는 현지어와 영어, 불어로 알바니아 전체 언론사에 배포된다.
한국 내에서는 연합뉴스가 알바니아 홍보 뉴스 콘텐츠를 한국 내 신문, 방송, 포털에 전파한다.
연합뉴스는 이번 협정 체결로 뉴스 콘텐츠 교류 통신사 수를 전 세계 70개국 83개로 늘렸고, 국가 홍보뉴스 교류사도 7개국 7개 사로 확대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공적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세계와 한국을 잇는 미디어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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