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험료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1 0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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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험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정부 지원 상해공제보험료를 구비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해공제 보험 가입비는 2만원으로 이 중 1만원은 정부에서, 나머지 1만원은 사회복지종사자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구는 이 중 자부담액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지원 단체 상해공제보험은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통해 2013년 7월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 등이 정규 업무시간 외에 일하는 경우에 대비해 국가에서 보험료 절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로 구에서 보조금 지원과 관리감독을 받는 시설이며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98개 시설 1천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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