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서비스 출시
대원제약 국내 첫 도입…15% 비용절감 기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1일 클라우드 기반의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KEIDAS' 를 출시해 대원제약[003220]에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관리 보고에 대비,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술과 한미IT사(社)의 의약품 관리 솔루션 'KEIDAS'를 결합해 개발됐다.
대원제약은 국내 제약회사 중 처음으로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RFID)과 바코드를 통한 일련번호 관리 시스템을 전 라인에 구축했다. 15% 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제약회사뿐 아니라 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의약품 이외 상품 이력관리가 필요한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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