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융기원 안정호 교수, HPCA 명예의전당 헌액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부 안정호(37) 교수가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HPCA(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 Performance Computer Architecture) 학술대회에서 올해 제정된 명예의 전당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헌액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 학술대회에서는 컴퓨터 구조 분야의 첨단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본 학회에 6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안정호 교수는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9년부터 서울대에서 재직하며 메모리 시스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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