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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GS건설 제공. |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상가 점포 7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7월 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16개 점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난 3월 분양해 평균 10.6대 1, 최고 5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30∼63㎡ 규모로 모두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19개 점포 가운데 3개 점포를 제외한 16개 점포를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상가가 들어서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5단지 일대는 5천여가구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확보돼 있고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어 학생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GS건설은 상가 점포 내정가를 현재 청라국제도시 5단지의 기존 분양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천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상가 분양을 맡은 GS건설 배상철 소장은 "점포당 면적이 크지 않고 전 매장이 모두 1층에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며 높은 매출이 예상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상가는 7월초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입찰을 진행하고 현장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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