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지하상가 전문잡지 '지하' 발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시내 지하상가에서 할 수 있는 문화 체험과 쇼핑 정보를 담은 전문 잡지 '지하'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지하의 커버스토리는 '과열된 삶을 식히는 거리, 2.8km'로 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 동대문운동장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도상가를 소개했다.
유리공예점 '시미지미', 기념품점 '다모아', 모자 전문점 '밀라노', 카페 '브리이에' 등 특색 있는 상점을 소개하고 상점 대표들과의 인터뷰도 담았다.
잡지는 을지로 지하상가 근처 지하철역 등에서 '빅이슈' 판매원들이 무료로 배포하며, 누리집(www.sisul.or.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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