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문학' 서울시민예술대학 프로그램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일상 속 바쁘고 지친 서울시민이라면 예술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이웃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서울시민예술대학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시내 곳곳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해인 만큼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수업 종료 후에는 공연 발표와 전시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과정은 음악, 미술, 문학, 연극, 퍼포먼스 등 다양하며 일반, 심화 과정이 나뉘어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보이스 테라피 프로젝트-소리 진동을 따라 떠나는 나의 몸 나의 마음으로의 여행', '디아스 칼로스, 삶을 예술로 풀어내다', '나무와 목수', '창조적으로 사진생활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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