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려…함경·평안도 '반가운' 비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은 27일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함경도와 평안북도는 오전이나 오후 한때 5∼20㎜ 정도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17∼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지방은 주로 개고, 북부지방은 흐렸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8, 20
▲ 중강: 구름많음, 27, 20
▲ 해주: 구름많음, 28, 20
▲ 개성: 구름많음, 27, 20
▲ 함흥: 흐림, 19, 20
▲ 청진: 흐림, 1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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