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7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 신호, 토목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직원 20여 명이 본사 근처 성동구 내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낡은 장판과 방충망,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를 할 예정이다.
수리를 하는 동안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게 근처에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점심도 함께 먹는다.
200만원 상당의 보수 비용은 공사에서 지원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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