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여론> 원더걸스 3년 만의 컴백 소식에 "완전 기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와우와우와 완전 기대~~!!"(네이버 아이디 '3137****')
'텔미 열풍'을 일으켰던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8월 3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순식간에 반가움과 기대로 달아올랐다.
네이버 아이디 'dlal****'는 "진짜 레전드가 온다", 'ehdr****'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beas****'는 "드디어 나오는구나. 기대된다 원걸♥"이라고 반겼다.
'wndm****'는 "우와!! 원더걸스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지금 나오다니 기쁘네요. 게다가 선미까지. 비록 완전체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응원할게요!!"라고 기대했다.
'cjsr****'는 "성공 여부를 떠나서 컴백 자체가 가요계와 일반 대중에겐 기대와 흥분 그 자체이다. 왜냐? 그들은 레전드니까"라고 흥분을 감추지못했다.
또 'kimh****'는 "텔미처럼 신나는 노래로 컴백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서 선예와 소희가 빠지고, 대신 원년 멤버로 2010년 탈퇴한 선미가 합류한다는 소식에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dbwp****'는 "소희가 너무 아쉽다. 연기활동도 중요하지만 원걸 활동을 더 우선시할 것 같았는데…", 'mung****'는 "진짜가 나타났다. 소희없는 게 좀 아쉽다. 선예도"라고 썼다.
'dove****'는 "헐 대박…선미가 다시 들어올 줄이야", 'kuku****'는 "대박 선미 합류 기대됨!!!"이라고 밝혔다.
또 'elis****'는 "원더걸스 완전체로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원더걸스가 '텔미' 인기를 타고 미국에 진출했다가 국내에서 내리막길을 걸은 것을 떠올리며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다음 아이디 '자바**'는 "미국을 가지 말고 아시아쪽을 먼저 석권했었으면 지금 희대의 걸그룹이 됐을 수도 있었는데", '지리***'는 "그때 미국 안 갔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sing****'는 "진짜 미국만 안 갔어도. 비운의 그룹이다", 'aaa1****'는 "미국만 안 갔어도 걸그룹 원탑 달렸을 텐데. 이번에 좋은 노래 들고 나오길"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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