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일용근로자 7천명 재기 지원"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신용회복위원회와 2014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건설일용근로자 7천320명에게 신용회복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제회는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종합지원이동센터와 각 지부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8천500여명의 건설근로자가 상담을 받게 했다. 이 가운데 7천320명의 근로자가 1인당 평균 2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공제회는 건설일용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3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에서 퇴직공제부금 인상, 건설근로자 대부제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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