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들길 버스정류장서 경기버스끼리 추돌…17명 경상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24일 오후 12시 11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노들로 여의도 방향 선유도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고 있던 경기버스를 또 다른 경기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뒤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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