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검사들 선진 수사기법 배우러 방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4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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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검사들 선진 수사기법 배우러 방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카자흐스탄 검사들이 우리 검찰의 선진 수사기법을 배우려고 방한했다.

대검은 안드레이 크라프첸코 차장검사 등 카자흐스탄 검사 10명이 23∼24일 이틀 일정으로 방문해 한국 검찰의 과학수사기법과 정보화 기술 등을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국제검사협회(IAP) 총회 당시 다울바예프 카자흐스탄 검찰총장이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검사들은 한국의 사법제도는 물론 킥스와 이프로스 같은 검찰의 정보통신시스템, 사이버 범죄 수사 등에 관한 연수를 받고, 김수남 대검 차장검사를 면담했다.

대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검찰이 과학수사는 물론 마약범죄, 범죄수익 은닉 등 초국가적 범죄에 대처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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