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골목 활성화 프리랜서·창업가 양성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은 도시골목과 슬럼가 등 비활성화된 공간을 활성화하는 프리랜서·창업가(창조랜서) 양성 프로그램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판지와 상자를 활용하는 '골판지 공간 디자이너'와 3D 프린팅을 활용하는 '3D 프린팅 공간디자인 전문가'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인모티브 등 6개 민간 전문기업이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에게 프리랜서 활동과 창업 지원 멘토 역할도 하게 된다.
프로그램별로 30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eoul.kr)나 서울산업진흥원 교육팀(☎ 02-218-4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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