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단계별로 사용하는 설거지 세제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애경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은 설거지 단계별 전용 주방세제인 '셰프의 선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1단계로 사용하는 '조리 중 간편 설거지'는 요리 중에 매운 냄새가 강한 양파나 기름기가 많은 고기 등을 썰고 난 조리기구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세제다.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분사 3초 후 물로 헹구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2단계 '마무리 전용 설거지' 세제는 조리가 모두 끝난 후 식기의 기름때와 양념 등을 씻어낼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식초 성분이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뽀드득한 마무리감을 주며 음식물 냄새도 잘 잡아준다고 애경은 설명했다.
가격은 '조리 중 간편 설거지'가 5천900원(250㎖)이고 '마무리 전용 설거지'가 6천500원(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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