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문화재단, 저소득층 아동 예술활동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강남문화재단과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창, 뮤지컬 등 예술교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는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사업'을 한다.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수업을 해 연말에 공연을 열 계획이다.
수업 참여 모집 인원은 20∼30명으로 8월 말까지 모집한다.
현재 강남합창단 단원들이 지휘, 반주를 맡고 있으며 보컬 트레이너도 섭외했다.
내년부터는 학교와 복지관에 찾아가는 공연도 할 계획이다.
음악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학생은 전화(☎ 02-6712-0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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