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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세계최대 LNG탱크 1천200t 지붕설치 성공 (서울=연합뉴스) 한국가스공사는 삼척기지본부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용량인 27만㎘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의 지붕 설치 작업을 15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삼척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3기(10∼12호) 가운데 11호 탱크의 지붕으로 무게는 1천210t이다.사진은 지붕인양작업이 완료된 삼척기지본부 11번 탱크. 2015.4.15 << 한국가스공사 제공 >> photo@yna.co.kr |
카타르, 천연가스 매장량 138년간 채굴 가능 규모
(도하<카타르> AFP=연합뉴스) '중소 산유국' 카타르의 천연가스 매장량이 현 수준으로 138년 간 채굴해 사용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라고 카타르 국립은행(QNB)의 '경제 논평' 보고서가 2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BP 세계에너지 통계 리뷰' 수치를 인용, 이처럼 방대한 량의 가스가 매장돼 있어 향후 수 년간 전세계의 탄화수소(hydrocarbon) 부문에서 카타르가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전세계적으로 청정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의 천연가스 생산 규모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제3위로 세계 시장의 5%를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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