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뭄 피해지역에 양수기 600대 지원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협중앙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양수기 600여대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강원·충남·경북 가뭄 피해 지역 100여개 농협에 양수기를 공급해 가뭄으로 영농에 차질이 있는 현장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농협은 기상 상황을 보고 양수기 공급 지역과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양수기 지원뿐만 아니라 재해 자금 지원,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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