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네이버 연계 주식주문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제휴한 모바일 주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네이버 증권 페이지에서 클릭하면 곧바로 하나대투증권의 모바일 거래 시스템(MTS)인 '스마트하나HT'로 연결되게 된다.
단 현재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만 연계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이달 안에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순배 하나대투증권 이비즈니스 실장은 "본격적인 모바일 투자의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