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수난사고 대비 잠수 특별훈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16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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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수난사고 대비 잠수 특별훈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깊은 물 잠수 특별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수도권119특수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의 합동훈련으로 충북 충주 소재 충주댐에서 시행된다.

소속 대원들은 수심 30m 내외에서 잠수 훈련을 한다. 이는 심해 잠수를 하기 위한 전 단계 훈련이다.

그러나 내수면은 바다와 달리 탁도가 심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바닥면에 나뭇가지 등 장애물도 많아 훈련 시 주의해야 한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본부는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인잠수정 등 첨단장비도 활용할 계획이다.

본부는 하반기에는 바다에서 심해 잠수 훈련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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