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가로판매대에서도 태양광 발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가로판매대 10곳의 지붕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다고 15일 소개했다.
시는 시청역, 종각역, 동대문역 등 주변의 가로판매대에 250W 발전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생산된 에너지는 가로판매대 운영에 사용된다. 이 발전소에선 한 달에 약 23k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또 17일부터 한 달간 가로판매대 발전소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cafe.naver.com/solarmap)에 올리면 20명을 선정해 1명당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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