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내륙지방에 낮부터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5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에 낮부터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시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함경북도에서 주로 개겠으나 오후 한때 흐리겠으며, 북부 내륙지방과 함경남도, 강원도에서는 저녁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낮 최고기온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9, 20
▲ 중강: 구름많음, 27, 20
▲ 해주: 구름많음, 27, 20
▲ 개성: 구름많음, 28, 20
▲ 함흥: 구름많음, 26, 20
▲ 청진: 구름조금, 20, 10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