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상담 서비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14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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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상담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활용해 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관광, 여행, 숙박 업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동건 금감원 중소기업지원실장은 "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이 상담센터에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신규 대출 금리 감면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문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담은 금감원 내의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용전화(☎ 1332)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17개 국내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설치된 금융애로 상담센터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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