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계지구' 공동주택용지 경쟁률 최고 613대 1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시흥은계지구 공동주택용지 추첨 결과 '봄날에 주식회사'와 '보성레져개발'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는 시흥은계지구 내 마지막 일반공급 필지로 B4 블록에는 423개, B5 블록에는 613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일원에 자리 잡은 시흥은계지구는 전체 면적 201만 1천㎡, 수용 인구는 3만 4천여명이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과 46호선이 있고 국도 42호선이 지구를 관통한다. 또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시흥은계지구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지구 내 교육시설, 공원, 쇼핑센터 등이 계획돼 있는 우수한 주거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