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메르스 확산에 2차 ETF·ETN 세미나 연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고려해 '2015년 제2차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테마 세미나'를 올해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애초 오는 18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자와 은행·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를 상대로 열릴 계획이었다.
거래소는 전국 12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파생상품시장 신상품 투자설명회' 일부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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