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백신, PC·모바일 버전 국제인증 획득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안랩[053800]은 대표 백신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인 AV-TEST의 최근 테스트에서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정상권의 진단율을 기록,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랩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은 AV-TEST의 3∼4월 테스트에서 진단율, 성능, 오진·사용 편의성 등 3가지 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로데이 공격용 악성코드 차단과 악성 웹사이트 탐지 능력을 시험하는 리얼월드(real-world) 테스트에서는 평균 99.5%의 진단율을, AV-TEST가 고른 대표 표본으로 진행되는 프리밸런트(prevalent) 테스트에서는 평균 100%의 진단율을 각각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보안제품인 'V3 모바일 시큐리티' 역시 AV-TEST의 5월 테스트에서 진단율(99.9%)과 사용성, 추가기능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카스퍼스키, 시만텍 등 전 세계 주요 보안업체의 22개 보안 솔루션을 대상으로 윈도7 환경에서의 PC 보안제품 평가를 했다.
모바일 테스트는 트렌드마이크로, 시만텍, 어베스트 등 국내외 보안업체의 모바일 보안제품 2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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